등기부등본 조회 방법 총정리 | 열람·발급·보는 법까지 쉽게!

최신 업데이트: 2025년 3월 24일 기준

등기부등본 조회 방법과 보는 법 | 헷갈리는 부분 총정리

목차

• 등기부등본이란?
• 등기부등본 조회 방법
• 등기부등본 보는 법
• FAQ
• 결론

등기부등본이란?

"집을 계약하려는데 등기부등본을 보라고 하던데, 어디서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주민등록등본’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부동산의 소유자, 대출 여부, 권리 관계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죠.

특히 매매나 전세 계약 시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문서입니다.

이 서류를 통해 해당 부동산의 실제 소유자가 누구인지,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는지 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효력이 있어서,

부동산 거래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체감상, 요즘은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등기부등본 확인을 더 철저히 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확인 안 하고 계약하면 위험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등기부등본 조회 방법

등기부등본은 인터넷, 오프라인, 무인민원발급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① 인터넷 발급 방법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사이트(www.iros.go.kr)에 접속해

부동산 소재지를 입력하면 바로 발급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조회할 수 있고, PDF로 저장도 됩니다.

② 오프라인 발급 절차
가까운 등기소에 방문해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를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③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관공서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일부 기기는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④ 비용 및 소요 시간 (2025년 3월 기준)
- 인터넷 발급: 발급 1,000원, 열람 700원
- 오프라인 발급: 1,200원
- 무인민원발급기: 1,000원

발급 방법에 따라 수수료와 소요 시간이 다르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기부등본 발급 방법 비교 (2025년 3월 기준)

구분	인터넷	오프라인	무인발급기
비용	발급 1,000원 열람 700원	1,200원	1,000원
소요 시간	5분 내외	즉시	즉시
발급 방식	PDF 저장	종이 출력	종이 출력

등기부등본 보는 법

처음 등기부등본을 보면 생소한 용어가 많아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서류는 크게 ‘표제부’, ‘갑구’, ‘을구’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① 표제부: 부동산의 기본 정보입니다.

주소, 면적, 구조 등이 나옵니다.

② 갑구: 소유권 관련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소유자의 이름, 취득 시기, 소유권 변동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죠.

③ 을구: 근저당권, 전세권 등 ‘권리 관계’가 적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돈 빌린 흔적이나 권리 침해 요소를 체크하는 구간입니다.

저도 처음엔 을구를 보고 "이게 뭐지?" 했었는데,

중개사 설명 듣고 나서야 ‘이런 게 있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전세로 들어가려면 을구 내용은 꼼꼼히 봐야 해요.

FAQ

Q. 등기부등본 조회는 무료로 할 수 없나요?

A. 공공기관 서류라 발급 수수료가 있습니다.

인터넷 기준 열람 700원, 발급 1,000원입니다.

Q.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차이는 뭔가요?

A. 등기부등본은 ‘소유권과 권리’ 정보,

건축물대장은 ‘건물 구조 및 허가사항’ 정보로 성격이 다릅니다.

Q. 을구에 근저당이 있으면 계약하면 안 되나요?

A. 반드시 그런 건 아니지만, 전세나 매매 시 리스크가 큽니다.

특히 보증금보다 근저당 금액이 크면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등기부등본은 내 집을 지키는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발급과 확인 방법을 꼭 숙지하시고,

특히 ‘갑구’와 ‘을구’ 내용을 주의 깊게 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렵지만, 몇 번 보다 보니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지금 바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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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iros.go.kr